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시마 코스케 (문단 편집) == [[오토기 네코무]]와 결혼 == [[베르세르크]]의 작가인 故 [[미우라 켄타로]]처럼 [[독신]]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어시스턴트였던 전 부인이 있었으며(현재는 이혼), 그녀와의 사이에 딸을 하나 두었다. 참고로 오토기 네코무가 20세인데 비해 딸의 나이는 '''23세'''.--[[체포하겠어|작가의 작품]] 중에도 [[나카지마 켄|이런 상황]]이 있었는데...딸이 아들이었지만...-- 그러다가 2016년 6월 29일,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인 [[오토기 네코무]](御伽ねこむ)가 트위터에서 후지시마와 결혼하고, 이미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둘의 나이차가 무려 31살(!)이라는 것. 게다가 [[혼전임신|속도위반]] 결혼이라고 한다.[[https://www.huffingtonpost.kr/2016/06/29/story_n_10728712.html|한글기사]]. 이 소식에 경악한 사람들이 오토기와 후지시마의 트위터를 마구 뒤진 결과 이미 2014년경부터 [[https://twitter.com/Pleasure54/status/747972603319508997|떡밥]]이 [[https://twitter.com/Pleasure54/status/747978829231099911|투척]]되고 있는 것을 발굴했다. 이후 후지시마는 트위터를 통해 오토기와의 결혼을 정식 발표했다. 사실 조짐은 이전부터 있었다. 후지시마가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가한 [[컴파일 하트]] 게임 [[검은 장미의 발키리]]에서 일개 코스튬 플레이어였던 오토기가 주역급 캐릭터의 성우를 맡는다. 발매 자체는 결혼 이후였지만, 게임 제작 기간을 생각해보면 사귀던 도중에 캐스팅된 것이 확정. 오토기 역시 2015년 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가지고 자위하는 건 상관없지만 나랑 맺어질 거란 생각은 하지 마라'라는 [[https://twitter.com/otoginekomu/status/581514702502567936|발언]]을 하기도 했다. 거기에 평소 오토기는 자신의 이상형이 '연상에 그림 잘 그리는 남자'라고 공언하기까지 했다고. 2016년 7월 27일 오토기 네코무가 자기 블로그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2017년 11월 8일, 한 일본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277/read/2141390|기사]]를 통해 후지시마 코스케가 오토기 네코무와 결혼하기 전에 전 부인과는 다른 모 여성과 15년간 동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여성은 '자녀가 성인이 되면 전 부인과 이혼하고 결혼하겠다'라는 후지시마의 말만 믿고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후쿠오카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는데, 오토기와 사랑에 빠진 후지시마가 동거녀에게 이별을 통고하고 짐을 정리해 일방적으로 집을 나가버렸다는 것이다. 동거녀의 스케줄을 확인하여 그녀가 집에 없는 시기를 노리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그녀는 후지시마의 자녀가 성인이 되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오토기와의 결혼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지난 11월에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위자료 청구 소송을 후쿠오카 지방 법원에 제기한 상태. 해당 재판은 아직 계류 중이다. 오토기가 먼저 결혼 발표를 했는데, 후지시마가 늦게 시인한 것을 보면 동거녀와 사귀는 와중에 오토기와 사랑에 빠져서 동거녀를 차버린 것이 된다. 결국 동거녀는 후지시마에게 농락 당했다는 말인데... 이에 대한 후지시마 측의 적극적인 해명이 없어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사실인 것 같다는 여론이 많으며, 상술한 [[검은 장미의 발키리]]에서의 성우 사건도 겹쳐 팬들 사이에선 후지시마 코스케의 이미지는 완전히 추락하였다.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신작인 [[신 사쿠라 대전]]이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신작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2019년 발표되었으나 후지시마 코스케는 양 작품에서 모두 강판되었다. 신 사쿠라 대전의 메인 캐릭터 디자이너는 [[쿠보 타이토]][* 다만 구작과의 연결성 때문에 인게임에선 기존 작품들의 캐릭터들이 구작 그림체 그대로 브로마이드 등으로 등장한다. 또한 사쿠라 대전 아트 페스티벌 [[https://youtu.be/JutrS6i6yvE|공식 이벤트]]에서도 [[마츠바라 히데노리]]와의 퀴즈쇼에서 대놓고 언급(38:31 경)되는 걸 보면 언급 자체를 터부시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서브 캐릭터 디자이너는 [[시마다 후미카네]]로 각각 발표되었고 아예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기존의 테일즈 시리즈의 일부 메인 캐릭터와 각종 서브 캐릭터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반다이 남코 사내직원인 이와모토 미노루가 모든 메인 캐릭터 디자이너를 담당하게 되었다. 다만 후지시마의 강판은 단순히 사생활 문제 때문만은 아니고 더 유행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등장으로 밀려난 것에 가깝다. 사생활 사건 역시 추가적인 타격을 줬을 수는 있어도 해당 이유만은 아니다.[* 본인의 부인이라고 경력도 실력도 없는 코스튬 플레이어를 성우 더빙에 참여시킨 것이 업계 평판에서 마이너스가 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누가 봐도 기용될 이유가 없는 인물이 성우로 채택된 것은 후지시마의 영향력이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했고, 그 결과 게임 흥행에 악영향을 주었으므로 업계 평판을 깎아먹기에 충분한 사유다. 실력이 부족한 오토기 네코무를 채용한 결과 검은 장미의 발키리는 게임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악평을 듣고 긴급 패치로 보이스 on/off 추가 패치를 해야 했다.] 후지시마의 색채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 이미 [[마츠바라 히데노리]]나 마사 잇쿠 등 후지시마 계열이라고 불리는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들이 있고, 마츠바라 히데노리는 오히려 사쿠라대전 등에서는 후지시마보다 판권 일러스트를 더 많이 맡기도 했다. 그 외에 2010년대 초중반 이후로는 후지시마 스타일이 좀 유행에서 멀어지기도 했기에, 후지시마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섭외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갈아엎고 세대교체를 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노마타 무츠미도 별다른 스캔들 없이도 후지시마와 비슷한 기간인 6년 이상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 디자인을 안 맡고 있다.[* 감안해야 할 부분은 후지시마와 이노마타 둘이 마지막으로 제작에 참여한 것이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2016)인데, 이후에 출시된 테일즈 오리지널 타이틀은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2021)밖에 없어서 예시 자체가 적다. 그 사이에 출시된 테일즈 오브 크레스토리아(2020)의 캐릭터 디자인에는 두 작가 모두 참여하기는 했다.] 애프터눈에서는 여전히 간판 작가 타이틀을 유지한 채 신작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애프터눈이 작가주의 잡지다 보니 판매부수를 책임지는 후지시마를 강판시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도의적으로 자기 잡지의 사회적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작가를 고용하길 고집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일본 크리에이터 업계는 후지시마보다 더 큰 사고를 친 인물들도 본인의 네임밸류로 무마시킨 사례들이 있다. 후지시마와 마찬가지로 불륜 스캔들을 일으킨 [[사토 슈호]], 아예 실제 범죄인 아동매춘을 저지른 [[시마부쿠로 미츠토시]]나 아동포르노 소지혐의로 걸린 [[와츠키 노부히로]] 등의 작가가 복귀에 성공했다. 뒤의 둘은 아예 법적 문제가 되었기에 후지시마보다 더 질이 안 좋다.[* 세부적으로 따지면 사정은 제각각 다르다. 사토 슈호의 경우는 원래부터 성격에 문제가 있어 편집부와 사이가 안 좋았었고 본인이 웹만화 유통 플랫폼을 만들었다 실패하는 바람에 업계 평판이 나쁜 인물이었다. 실제로 [[헬로우 블랙잭]]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이 없기에 제대로 복귀에 성공한 작가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마부쿠로 미츠토시는 상호 합의를 봤지만 해당 논란으로 인기작이었던 [[출동! 세기말 리더 다케시]]를 급하게 연재 종료해야 했고 [[토리코]] 복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와츠키 노부히로의 경우는 벌금 20만의 약식 명령으로 끝났기에 약간의 자숙 이후 바로 복귀가 가능했다. 무엇보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가 애니메이션에 영화까지 2020년대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강력한 IP라는 점이 컸다.] 이 외에도 펜네임을 갈아치우고 암묵적 묵인 하에 복귀한 작가들 사례는 많다. 이는 그림 좀 그리는 사람은 널렸지만, '팔리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정말 한줌도 안 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가들이 있지만 후지시마 코스케만큼 작품을 성공시키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간 작가는 극히 드물다. 거기다 가장 큰 이유는 후지시마가 범죄는 아닌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수준이고, 본인의 팬덤 및 업계 경력이 받쳐주는 거장이기 때문에 만화 연재 정도는 큰 타격 없이 가능한 것이다. 종합하자면 후지시마의 경우는 범죄 행위까지는 아니었기에 활동에는 큰 차질이 없으나, 본인의 스타일이 유행에서 멀어지면서 점차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후지시마보다 훨씬 더 막장 불륜 사건을 일으킨 [[나카무라 이네]]가 불륜 사건 이후로도 활동명을 바꿔가며 계속 활동하는 것을 보면 범죄 여부와 크리에이터로서 팔리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액터주]]같은 경우는 한창 인기를 끌며 무대화까지 추진되는 과정에서 바로 연재가 중단되었는데, 이는 스토리 작가 마츠키 타츠야가 실제 피해자가 발생한 범죄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이미 실형 혹은 벌금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에게는 사회복귀의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거나 일과 사생활은 별개라는 개인주의적 정서에 의거해서 복귀가 가능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미국이면 몰라도 일본 사회는 절대 그 두가지를 별개로 보는 사회가 아니다. 오히려 범죄의 경우는 가족에게까지 연좌제를 적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할 정도로 심각하다. 단순히 유명 연예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당사자도 아닌 그 배우자가 공개석상에서 사죄를 하는게 일본이다. 후지시마가 범죄는 아닌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수준이고 본인의 팬덤 및 업계 기반이 받쳐주는 거장이기에 활동을 지속하는게 가능한 것이다.] 타격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작업에 참여하는 일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애프터눈에서 돌풍GP 연재를 이어나가는 것 정도가 활동의 전부로 해당 작품도 후지시마의 명성을 생각하면 인기가 없는 편. 개인 작품인 만화와 달리 기업과 협업하는 작업은 확실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내에서도 이미지가 심각하게 추락한 것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